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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버라드 칼럼] 북한의 핵은 이제 효용을 다했다
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수년 동안 핵 프로젝트는 북한 정권의 자랑이었다. 북한의 입장에서는 매우 유용한 것이기도 했다. 그러나 이제 그 효용은 수명이 다한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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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트럼프, 북한 김정은에겐 핵무기가 너무 사랑해 팔 수 없는 집이라 말해”
『격노(Rage)』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핵무기의 관계에 대해 “부동산을 너무 사랑해 도저히 팔 수 없는 사람과 비슷하다”고 평가했다고 워싱턴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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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"김정은 건강하다…절대 과소평가 마라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(현지시간) 트위터에 "김정은은 건강하다"는 내용의 글을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2018년 6월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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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평양회담 원했다"…김정은 친서로 드러난 북·미 막전막후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9년 1월 18일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. 김 위원장은 20여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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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“북, 강원도에서 최소 1만 8700명 태풍 피해”
지난주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‘하이선’으로 북한 강원도의 고성과 안변 등이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유엔 활동위성프로그램(UN OSAT이 분석했다. 유엔의 위성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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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법의 힘…다시 한번 기회를" 절절한 김정은 러브레터 전문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2월 2차 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에서 작별 인사를 하는 장면. [연합뉴스]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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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를 '각하'라고 9번 불렀다…김정은이 보낸 친서 전문
2018년 6월 11일 밤 싱가포르 깜짝 투어 당시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사진 찍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(왼쪽)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에서 야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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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의 '김정은 핵무기' 평가 "부동산 너무 사랑해 못 파는 사람 같아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9년 2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정상회담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“부동산을 너무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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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우드워드 "트럼프, 북핵을 부동산에 비유…김정은에 넘어가"
15일 발간 예정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『분노(Rage)』의 내용 일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.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언급한 내용들도 포함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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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에 '돈산' 날린 김정은, 정권수립기념일에 중앙군사위 소집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이은 태풍 피해를 이유로 올해 경제계획의 전면적인 재조정을 암시했다. 김 위원장이 8일 평양에서 소집한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다. 노동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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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김정은, 당중앙군사위 회의 주재…태풍피해 함경도 지원 논의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태풍9호에 의한 피해지역을 살피고 이를 복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당 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6일 보도했다. 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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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김정은과 러브레터? 얼간이 볼턴”
격노(Rage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(현지시간)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“러브레터로 생각하지 않는다”며 자신이 그 편지를 진짜 러브레터로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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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언론 “北, 한국 진단키트 반송”…통일부 “확인된 바 없다”
사진은 평양시에서 체온 측정과 소독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. 뉴스1 북한이 8월 중순 한국의 민간단체로부터 받은 검사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지원물자들을 돌려보냈다고 일본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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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"던 트럼프, 돌연 "러브레터 아니다"
지난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. 김위원장이 발언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쳐다보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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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김정은 스트레스 탓에 위임통치? '내각 통치'에 더 가깝다"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근 국정운영 방식 변화는 ‘위임 통치’가 아니라 ‘내각 통치’에 가깝다고 북한 소식에 밝은 베이징의 한 서방 외교 소식통이 7일 밝혔다. 앞서 국정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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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“2020년 잊지 못할 것”…연이은 태풍피해 복구 착수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제9호 태풍 ‘마이삭’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를 찾아가 현지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6일 보도했다. 김 위원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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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코로나가 바꾼 김정은의 통치 스타일과 전략
김황록 전 국방정보본부장, 예비역 중장 “김정은 위원장이 위임 통치를 하고 있다. 통치 스트레스 때문이다. 김여정과 전문 부위원장들에 의해 위임 통치가 이뤄지고 있다.”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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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책연구소 경고 "북한 신형 전략무기 대량생산 임박했다"
북한은 지난해 10월 신포 앞바다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LBM) '북극성-3형' 시험발사를 했다. [조선중앙통신] 북한의 신형 전략무기 대량 생산이 임박했다는 국책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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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영우 "김정은에게 한국은 없다, 美 움직일 힘 상실한 탓"
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중앙일보와의 외교·안보 전문가 연쇄 인터뷰에서 11월 미국 대선 전 북한이 도발에 나서긴 어려울 것이며, 미국과 '깜짝 정상회담'을 여는 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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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태풍 피해 현장 찾은 김정은
태풍 피해 현장 찾은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제9호 태풍 ‘마이삭’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를 찾아 현지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, 태풍 피해 책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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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천만다행" 이라던 김정은···마이삭 피해보자 간부 경질, 왜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제9호 태풍 ‘마이삭’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를 찾아 현장에서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 그 자리에서 도 당위원장을 교체했다. 또 평양에서 1만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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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태풍 피해지역 방문…평양 당원들에게 공개서한도
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제9호 태풍 '마이삭'의 피해를 입은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에 급파할 '최정예수도당원사단'을 조직하겠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평양 당원들에게 보냈다고 6일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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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마이삭 피해에 발끈...함경남도 당위원장 잘랐다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제9호 태풍 '마이삭'으로 피해를 본 함경남도에서 노동당 정무국 확대회의를 열고 피해 책임을 물어 도당위원장을 교체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6일 전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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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발니 암살 시도로 드러났다, 소련·러시아 독살정치의 실체
전 세계에 ‘독살 경보령’이 발령됐다. 독물 중독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러시아의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옛 소련에서 화학무기로 개발한 신경작용제 노비촉(러시아어로는 나비촉이